“중범죄자” “1당 독재”… ‘이재명 때리기’ 집중한 국힘 비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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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8일 대선 경선 후보 비전대회를 열고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8명의 주자들은 8인 8색의 비전을 드러내며 표심을 호소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과 윤석“중범죄자” “1당 독재”… ‘이재명 때리기’ 집중한 국힘 비전대회
국민의힘은 18일 대선 경선 후보 비전대회를 열고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8명의 주자들은 8인 8색의 비전을 드러내며 표심을 호소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당의 책임을 언급하거나 사과를 한 대선 주자는 없었다. 대선 주자들이 주어진 발언 시간 10분 대부분을 ‘이재명 때리기’에 집중하면서 당내에선 “모두의 제1 비전이 이재명 때리기였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날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비전대회에 나선 후보들은 옷차림과 소개 영상에 자신의 정치적 색채를 담았다. 현역인 나경원 의원은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연단에 올랐고 정보기술(IT) 기업가 출신인 안철수 의원은 노타이에 셔츠 차림으로 발표를 했다. 비상계엄 반대를 주도했던 한동훈 전 대표는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입고 갔던 갈색 정장 차림으로 연단에 섰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유일하게 정장이 아닌 청바지에 당을 상징하는 붉은색 니트 차림이었고 이철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