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같은날 TK 유세… 격전지된 ‘보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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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3일 일제히 ‘보수 심장’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유세를 벌였다. 이재명 후보는 TK 지역 지지율을 27∼28%까지 끌어올려 이3명 같은날 TK 유세… 격전지된 ‘보수 심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3일 일제히 ‘보수 심장’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유세를 벌였다. 이재명 후보는 TK 지역 지지율을 27∼28%까지 끌어올려 이번 대선에서 ‘압승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김문수 후보는 선거 운동 초반부터 당의 텃밭에 공을 들이며 ‘보수 총결집’ 의지를 다졌고, 공식 선거운동 이전부터 TK 지역에 장기간 머물렀던 이준석 후보도 이날 다시 대구를 찾아 자신이 ‘신(新)보수 적자’임을 강조했다.이재명 후보는 13일 박정희 전 대통령 고향인 경북 구미부터 찾아 “박정희 정책이면 어떻고 김대중 정책이면 어떠냐.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제가 어릴 때 대구와 구미를 봤을 땐 엄청 대단한 도시였는데 지금 보니 변한 게 없고 오히려 인구가 줄었다”며 국민의힘을 겨냥해 “말뚝만 꽂아도 되는 지역의 국회의원들은 (국민) 보기를 우습게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가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세상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