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필버 또 중단시키나…禹 “사회 맡아라”에 주호영 “악법 협조못해”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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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여당이 추진하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반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사회를 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 거부로 본회의가 정회우원식, 필버 또 중단시키나…禹 “사회 맡아라”에 주호영 “악법 협조못해” 거부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여당이 추진하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반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사회를 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 거부로 본회의가 정회될 경우 현재 진행 중인 필리버스터가 중단될 가능성이 커지자 여야는 밤 늦게 의원들을 국회로 소집한 상태다. 주 부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사회 거부는 의회주의를 위한 최소한의 거부권 행사’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이번에 상정된 법안 내용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야당과 언론의 우려에는 귀를 막았다. 오로지 (더불어)민주당 집단의 이익만을 위한 법안들”이라며 “말로는 늘 언론의 자유를 외치던 민주당이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악법을 만드는 데 저는 협조할 수 없다”고 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22대 국회 개원 후 509시간의 무제한 토론 중 자신이 239시간, 이학영 부의장이 238시간, 주 부의장이 33시간의 사회를 맡았다며 체력적 부담을 토로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