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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이티하드가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유럽의 축구이적 전문가인 눈데 갈레티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손흥민 포기 못한 사우디 알이티하드, 올 여름 재영입 추진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이티하드가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유럽의 축구이적 전문가인 눈데 갈레티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알이티하드가 공격을 보강하기 위해 손흥민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주 타깃이지만 진척이 더디다. 손흥민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을 향한 사우디 리그의 러브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여름 알이티하드가 손흥민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알이티하드는 손흥민에게 연봉 3000만 유로(약 443억 원)에 4년 계약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6월 대전서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1-1 무)을 마친 뒤 국내 취재진을 만나 “돈은 중요하지 않다. 아직 EPL에서 하고 싶은 것이 많다”며 사우디행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후 1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알이티하드는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 ‘777스코어’는 “알이티하드는 살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