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강남의 아파트 두 채 외에도 서울에 상가 두 채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이날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원장의 부동산 보‘강남 아파트 2채’ 이찬진 금감원장, 상가도 2채 소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강남의 아파트 두 채 외에도 서울에 상가 두 채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이날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원장의 부동산 보유 내역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130.89㎡·약 47평) 두 채와 서울 성동구 금호동 아파트 상가(112.05㎡), 서울 중구 오피스텔 상가(33.89㎡) 등이다. 이 원장의 배우자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대지(202.4㎡)를 소유했다. 이 원장이 아파트를 두 채 보유한 사실은 지난달 알려졌으나, 상가를 소유한 사실은 이번에 처음 확인됐다.이 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이 가계대출 확대를 부추기고 다시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 악순환이 형성되고 있다”고 언급했었다. 하지만 두 채의 아파트를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 원장은 아파트 한 채는 거주 용도로, 다른 한 채는 짐을 보관해 두는 용도로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진행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주택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