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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대표되는 중국 이커머스에 이어 식음료·생활용품·뷰티 등 중국 오프라인 프랜차이즈들이 한국 시장 공세를 본격화하고 있다. 내수 부진과 경쟁 포강남역 700m에 中프랜차이즈 6곳…식음료-뷰티까지 ‘C의 공습’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대표되는 중국 이커머스에 이어 식음료·생활용품·뷰티 등 중국 오프라인 프랜차이즈들이 한국 시장 공세를 본격화하고 있다. 내수 부진과 경쟁 포화로 성장 한계에 부딪힌 중국 기업들이 돌파구를 찾기 위해 한국 시장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소비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한국을 시험 무대로 삼아 향후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역 일대는 이미 중국 프랜차이즈의 격전지가 됐다. 지하철 신논현역에서 강남역으로 이어지는 약 700m 구간에만 중국 프랜차이즈 매장이 6곳이나 들어서 있다. 중국 생선 요리 프랜차이즈 ‘반티엔야오 카오위’와 생활용품점 ‘미니소’, 훠궈 식당 ‘하이디라오’, 마라탕 식당 ‘탕화쿵푸’, 밀크티 브랜드 ‘헤이티’·‘차백도’ 등이 자리했다.특히 중국 외식 프랜차이즈는 국내 시장에 일찍이 자리잡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4년 한국에 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