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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과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관리 영향으로 지난달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전월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대출절벽으로 은행권 주담대는 전월에 비해 증가세가 둔은행권 대신 2금융권 몰린 주담대…‘풍선효과’ 우려 확대
10·15 대책과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관리 영향으로 지난달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전월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대출절벽으로 은행권 주담대는 전월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했지만 그 풍선효과로 2금융권의 증가 폭이 오히려 더 커진 것이다.금융당국이 10일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이 전월 증가액(4조9000억 원)보다 8000억 원 적은 4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의 증가 폭은 한 달 사이 3조5000억 원에서 1조9000억 원으로 급감했다. 반대로 2금융권 증가 폭(2조3000억 원)은 전월(1조4000억 원)보다 커졌다. 은행권에서 가계대출 총량 관리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대출 수요가 2금융권으로 넘어간 것으로 분석된다.대출 종류별로는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2조6000억 원 불어나 전월보다 증가액이 감소했다.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 증가 폭(1조6000억 원)은 전월과 비슷했다.금융당국은 지방 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