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다른 공직 갈 생각 없다…하반기면 후임 와도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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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법률수석 하마평에 오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개적으로 “다른 공직으로 갈 생각이 없다”고 못박았다. 또 “3~4분기가 되면 제가 빠지고 후임이 와도 무난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 있이복현 “다른 공직 갈 생각 없다…하반기면 후임 와도 무난”
대통령실 법률수석 하마평에 오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개적으로 “다른 공직으로 갈 생각이 없다”고 못박았다. 또 “3~4분기가 되면 제가 빠지고 후임이 와도 무난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 있다”며 최소 3분기까지는 금감원장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중을 비쳤다. 이날 이 원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다른 추가적인 공직을 더 갈 생각은 없다. 지금 이 자리에서 이걸 잘 마무리하는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며, 우리 사회나 공적 역할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 불안 요인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경쓸 이슈가 많다”며 “지금 빠지게 되면 현안 대응 역량과 팀워크가 흔들릴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가급적 그것들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부족하지만 이 자리에 있는게 좋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마무리하고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게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물가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