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車 쌍끌이에 역대급 對美 실적…7개월째 ‘수출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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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13.8%)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다. 우리 수출 최대품목인 반도체가 56% 넘게 급등했고, 자동차 수출은 역대 최대액을 달성했다. 올해 역대 최다 품반도체·車 쌍끌이에 역대급 對美 실적…7개월째 ‘수출 플러스’
지난달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13.8%)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다. 우리 수출 최대품목인 반도체가 56% 넘게 급등했고, 자동차 수출은 역대 최대액을 달성했다. 올해 역대 최다 품목 실적이 증가한 데다 대미(對美) 수출도 역대치를 경신하는 등 수출 호조세가 지속됐다.무역수지는 11개월째 흑자 행진이다. 수입이 에너지를 중심으로 14개월 만에 증가했지만, 수출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누적 무역수지가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13.8% 증가한 562억6000만 달러(78조326억원)를 기록했다.지난해 10월 수출이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이후 7개월째 증가세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15개 품목 중 13개에서 실적이 증가했다. 올해 가장 많은 품목이 플러스를 달성한 것이다.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를 포함해 디스플레이·컴퓨터·무선통신기기 등 IT품목이 2개월 연속 전 품목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