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이어 에르메스도…명품 브랜드 ‘N차 인상’ 정례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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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롤렉스(Rolex)에 이어 에르메스(HERMES) 등 매년 한 차례 가격을 올리던 명품 브랜드들이 올해 이례적으로 가격을 두번 인상했다. 명품 시계와 가방의 대표 브랜드 격인 두 브랜드가 인상 간격롤렉스 이어 에르메스도…명품 브랜드 ‘N차 인상’ 정례화하나
최근 롤렉스(Rolex)에 이어 에르메스(HERMES) 등 매년 한 차례 가격을 올리던 명품 브랜드들이 올해 이례적으로 가격을 두번 인상했다. 명품 시계와 가방의 대표 브랜드 격인 두 브랜드가 인상 간격을 좁히면서 다른 명품 브랜드들 역시 가격을 추가적으로 올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2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최근 인기 제품인 ‘가든 파티(컨버스·가죽)’ 백 제품의 가격을 최대 23% 인상했다. 가든파티 컨버스 제품의 경우 30사이즈의 가격이 기존 327만원에서 404만원으로 23.5%, 36사이즈는 374만원에서 440만원으로 17.6% 올랐다. 가든파티 가죽 제품은 30사이즈 제품이 기존 569만원에서 587만원으로 3.1% 올랐다. 앞서 에르메스는 올해 1월 주요 인기 가방과 신발 제품의 가격을 10~15% 인상한 바 있다. 에르메스는 통상적으로 매년 1년에 가격을 한차례 올리는데, 올해는 6월에도 돌연 기습 인상을 단행하면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