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고양…의정부·파주 등 경기 북부권 8000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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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경기 북부권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는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7호선 등 철도망과 지역별 열차 증편, BRT 도입 등이 예고돼 있어 탈(脫)서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하반기 고양…의정부·파주 등 경기 북부권 8000여가구 분양
올해 하반기 경기 북부권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는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7호선 등 철도망과 지역별 열차 증편, BRT 도입 등이 예고돼 있어 탈(脫)서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부터 연내 의정부, 양주, 고양, 파주에서 8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 고양이 3183가구로 가장 많고, 의정부 1721가구, 파주에서 1460가구, 양주 1664가구가 대기 중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 북부권에서 서울 방향 통행 비율은 45%에 달한다. 서울 출퇴근 수요가 많은 만큼 서울행 교통망 개선은 북부권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주거 편의를 가져올 전망이다. 우선 GTX는 고양과 파주를 관통하는 A노선이(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연말 개통을 앞뒀다. C노선은 운행 예정인 양주 덕정역과 의정부역에 정차 예정이다. 이들 역에는 환승센터 건립도 추진된다. 의정부시는 올해 하반기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옥정~포천) 첫 삽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