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트럼프 초청받은 이재용… 류진-손경식 ‘대표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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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한국의 ‘트럼프 인맥’이 주목받고 있다.재계에서는 주요 그룹 총수들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인연이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6년 당시8년전 트럼프 초청받은 이재용… 류진-손경식 ‘대표 인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한국의 ‘트럼프 인맥’이 주목받고 있다.재계에서는 주요 그룹 총수들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인연이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6년 당시 트럼프 당선인이 주최한 기업 대표 간담회에 유일하게 초청된 해외 기업인이었다. 하지만 이 회장은 당시 국정농단 사태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결국 불참했다. 이후 이 회장은 2019년 6월 방한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CJ 회장 등 기업 총수 20여 명과 함께 만났다. 손 회장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겸직하면서 트럼프 측과 꾸준히 접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 겸 한국경제인협회 회장도 트럼프 당선인 인맥으로 분류된다. 그는 지난해 8월 한경협 회장으로 선임됐을 때부터 주변에 “트럼프가 재선될 수 있으니, 트럼프 인맥을 더 강화하려 한다”고 말해 왔다. 올해 5월에는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인 케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