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쿠팡 창업자, 주식 5000억 원 어치 판다…상장 후 첫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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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46)이 보유주식 1500만 주를 판다. 쿠팡이 2021년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후 첫 주식 매각이다. 6일 쿠팡 종가(24달러)와 원달러 환율 1400원을 적용하면 이번 매김범석 쿠팡 창업자, 주식 5000억 원 어치 판다…상장 후 첫 매도
김범석 쿠팡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46)이 보유주식 1500만 주를 판다. 쿠팡이 2021년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후 첫 주식 매각이다. 6일 쿠팡 종가(24달러)와 원달러 환율 1400원을 적용하면 이번 매각 규모는 약 3억6000만 달러(약 5043억 원)다.쿠팡은 6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 개장 직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 의장이 클래스A 보통주 1500만 주를 매도하고, 200만 주를 자선 기금에 기부할 것”이라며 “김 의장이 보유한 쿠팡 주식의 10% 미만 규모”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의결권이 있는 쿠팡 클래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