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1·2차 속한 압구정5구역, 1401채 대단지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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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2차 아파트가 속한 압구정5구역이 최고 높이 250m의 1401채 규모 단지로 재건축된다. 한양1·2차 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지 47년이 지났다.5일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계한양1·2차 속한 압구정5구역, 1401채 대단지로 재건축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2차 아파트가 속한 압구정5구역이 최고 높이 250m의 1401채 규모 단지로 재건축된다. 한양1·2차 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지 47년이 지났다.5일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에서 압구정5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2023년 7월 압구정2~5구역에 대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확정한 후 2년 만이다. 앞으로 압구정5구역에서는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압구정5구역은 최고 높이 250m, 총 1401채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랜드마크 1개동을 제외한 나머지 동들은 200m 이하 높이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공공주택 140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단지 곳곳에는 공공성을 대폭 강화한 모습이다. 한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소공원은 4구역까지 연계해 설치된다. 단지 주민을 비롯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경사를 완만하게 조성한다. 또 열린단지 개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