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에…유통·면세업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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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말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비자가 한시적으로 면제될 예정인 가운데, 유통·면세업계가 환영하는 분위기다.정부는 지난 6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에…유통·면세업계 ‘환영’
다음달 말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비자가 한시적으로 면제될 예정인 가운데, 유통·면세업계가 환영하는 분위기다.정부는 지난 6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를 열고,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방한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면 추가 방한 수요를 유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중국 언론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으며 한중 간 교류 활성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전날 발표 직후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서 한국행 검색량이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대형 온라인 여행사 ‘취나얼’은 발표 30분 만에 서울을 목적지로 한 검색량이 70~120% 급증했다고 밝혔다.취나얼은 “한국은 올해 여름 기준 중국인 관광객 선호 여행지 상위 3위권을 유지해왔으며, 이번 조치로 하반기 인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