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파월” 이더리움, 4년 만에 최고가…670만원대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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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시총) 2위 가상자산 이더리움이 4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원화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670만원대를 돌파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9월 금리 인하를 시사“땡큐 파월” 이더리움, 4년 만에 최고가…670만원대 첫 돌파
시가총액(시총) 2위 가상자산 이더리움이 4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원화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670만원대를 돌파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9월 금리 인하를 시사하자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투심)가 회복된 영향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기준 4887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종전 이더리움 최고가는 지난 2021년 11월 10일 기록한 4868달러다. 1382일 만에 새 기록을 쓴 셈이다.원화 가격으로는 67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각 빗썸 기준 이더리움은 674만원에 거래됐다.재료는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다. 파월 의장이 22일(현지시간) 연례 잭슨홀 연설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자 가상자산과 미국 주식 등 위험자산에 유동성이 대거 유입된 것이다.미국 금리는 위험자산의 투심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표다. 금리가 내리면 투심에는 긍정적 영향을, 금리가 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