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판선 개통에 ‘강남까지 20분’…서판교 집값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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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조기착공으로 판교신도시 내에서 상대적으로 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혔던 서판교 지역의 위상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판교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동판월판선 개통에 ‘강남까지 20분’…서판교 집값 ‘들썩’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조기착공으로 판교신도시 내에서 상대적으로 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혔던 서판교 지역의 위상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판교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동판교와 서판교로 나뉜다. 판교신도시 중심은 동판교다.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역, 현대백화점 등 직주근접성과 우수한 생활 여건을 갖췄다. 직주근접성에 따라 유입 인구가 많고, 교통과 상권이 동시에 발달하면서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반면 서판교는 판교 중심에 다소 벗어난 지역이다. 운중동과 판교동을 품고 있는 서판교는 상대적으로 녹지와 단독주택이 많다. 서판교 지역의 현재 유일한 대중교통은 버스다. 운중동과 가장 가까운 판교역과 인근 미금역까지 버스나 자가 차량으로 이동하는 게 일반적이다. 다양한 버스 노선이 서판교를 지나지만, 지하철이 없다 보니 대중교통 이용에 한계가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통상 동판교 아파트 시세가 서판교에 비해 높고, 서판교는 동판교 상승세를 따라가는 분위기다.다만 월곶~판교 복선전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