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9경기 연속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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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사진)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8일 마이애미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이정후, 9경기 연속안타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사진)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8일 마이애미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70(74타수 20안타)으로 올랐다. 이정후는 MLB 데뷔 18경기 만에 20번째 안타를 날렸다. 이전까지 MLB 무대를 밟았던 11명의 한국 타자들을 모두 제친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6년 볼티모어에서 데뷔한 김현수(현 LG)의 19경기였다. 마이애미가 왼손 투수 트레버 로저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우자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왼손 타자 이정후를 제외한 나머지 선발 타순 8자리를 모두 오른손 타자로 채웠다. 이정후 역시 초반에는 로저스를 상대로 고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내야 안타로 2사 1, 2루 기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