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는 좁다’ 배지환, 1안타 1볼넷…7경기 연속 멀티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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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5)이 마이너리그 멀티 출루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 소속된 배지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필드‘마이너는 좁다’ 배지환, 1안타 1볼넷…7경기 연속 멀티 출루
배지환(25)이 마이너리그 멀티 출루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 소속된 배지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세인트 폴 세인츠(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와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7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하며 타율 0.476과 OPS(출루율+장타율) 1.260의 성적을 냈다. 배지환은 지난달 왼쪽 고관절 부상을 당해 메이저리그 개막 엔트리에 오르지 못했다.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했지만,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피츠버그에 로스터 자리가 없어 마이너리그에 남았다. 피츠버그는 17일 마이너리그 옵션을 이용해 배지환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이동시켰다. 그럼에도 배지환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시위하고 있다. 이날 배지환은 1회와 3회 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