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동안 전북 못 이긴 서울…김기동 감독 “비 온 날에 진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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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사령탑을 잡고 처음으로 전북 현대를 상대하는 김기동 감독이 정신력을 강조하며 징크스 탈출을 다짐했다. 서울과 전북은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7년 동안 전북 못 이긴 서울…김기동 감독 “비 온 날에 진 적 없다”
FC서울 사령탑을 잡고 처음으로 전북 현대를 상대하는 김기동 감독이 정신력을 강조하며 징크스 탈출을 다짐했다. 서울과 전북은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지난 2017년 7월 2일 안방에서 열린 전북전에서 2-1로 승리한 뒤 2484일 동안 승리가 없다. 지난 7년 동안 서울은 전북과의 상대 전적에서 5무 15패로 절대적인 열세다. 올해 포항을 떠나 서울의 지휘봉을 잡은 김기동 감독은 “나는 지난해 전북을 상대로 패한 적이 없다. 또한 지도자로 데뷔한 뒤 비 올 때 패한 기억이 없다”며 자신의 좋은 기운을 팀에 불어넣었다. 이어 “따로 선수단에 이야기하지 않아도 7년 동안 전북전 승리가 없다는 것을 선수들이 잘 알고 있다. 상대 팀 정식 감독의 유무는 특별히 알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기동 감독은 “오늘 경기의 포인트는 정신력”이라고 웃은 뒤 “박원재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뒤 기존 선 굵은 축구하던 전북의 색깔이 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