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FC, 제주에 2-1 역전승…전북, 서울 3-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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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핵심 자원인 이승우가 동점골에 도움을 기록한 건 물론, 결승골까지 넣었다. 수원FC는 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프로축구 수원FC, 제주에 2-1 역전승…전북, 서울 3-2 승리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핵심 자원인 이승우가 동점골에 도움을 기록한 건 물론, 결승골까지 넣었다. 수원FC는 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수원FC는 3승3무2패(승점 12)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2연패 늪에 빠진 제주는 3승1무4패(승점 10)가 되며 순위가 5위로 떨어졌다. 이날 경기는 ‘사제 대결’로 이목을 끌었다. 김학범 제주 감독과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당시 김은중 감독은 코치로, 김학범 감독은 사령탑으로 합을 맞춘 바 있다. 첫 맞대결에서는 김은중 감독이 웃었다. 승리가 필요한 두 팀은 경기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제주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11분 여홍규가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끝까지 슈팅해 승부의 균형을 깼다. 흐름을 탄 제주는 추가골 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