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존이 경기마다 오락가락’…류현진 불만에 KBO 투구 추적 데이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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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경기 후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류현진의 투구 추적 데이터를 공개하며 맞대응했다. KBO 사무국은 26일 ABS 운영사인‘ABS 존이 경기마다 오락가락’…류현진 불만에 KBO 투구 추적 데이터 공개
최근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경기 후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류현진의 투구 추적 데이터를 공개하며 맞대응했다. KBO 사무국은 26일 ABS 운영사인 스포츠투아이의 투구 추적 판정 데이터를 언론에 공개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4일 수원 KT 위즈전에 선발로 나서 5이닝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7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 경기에서 ABS 판정에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여러 차례 나타냈다. 1-0으로 앞선 3회 조용호를 상대하던 도중 세 번째 공이 스트라이크존에 걸친 것으로 보였는데 볼로 판정됐다. 결국 조용호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류현진은 이후 멘털이 흔들린 듯 김상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이어 천성호와 강백호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는 등 3회에만 3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경기 후 “볼이 될 것은 스트라이크가 되고, 스트라이크가 될 것은 볼이 된다. 경기장마다 다를 수는 있는데 그게 (같은 구장) 경기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