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KLPGA 챔피언십 제패…메이저 대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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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한화큐셀)이 마침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민은 28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이정민, KLPGA 챔피언십 제패…메이저 대회 첫 우승
이정민(한화큐셀)이 마침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민은 28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이정민은 19언더파 269타를 작성한 2위 전예성(안강건설)을 4타 차로 따돌리고 통산 11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 전까지 두 차례 ‘톱10’에 올랐던 이정민은 이번 시즌 6번째 대회에서 첫 승을 수확했다. 2022년 12월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이후 1년 5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통산 2승을 노린 전예성은 이날 버디만 12개를 잡고 12언더파를 몰아치며 맹활약했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KLPGA 투어 18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경기 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