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수확한 약속의 땅에 선 이경훈 “기분 좋고 편안…자신감을 주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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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3·CJ)이 앞서 2승을 거둔 ‘약속의 땅’에서 자신감을 갖고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이경훈은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2승’ 수확한 약속의 땅에 선 이경훈 “기분 좋고 편안…자신감을 주는 대회”
이경훈(33·CJ)이 앞서 2승을 거둔 ‘약속의 땅’에서 자신감을 갖고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이경훈은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달러)에 출전한다. CJ컵 바이런 넬슨은 ‘골프 전설’ 바이런 넬슨(미국)을 기념하는 대회로 80년 역사를 자랑한다. 올해부터 CJ와 10년 후원 계약을 맺어 명칭이 바뀌었다. 이경훈은 이 대회에서 인연이 각별하다. 지난 2021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승을 거뒀다. 이듬해에는 2연속 우승을 달성, 한국 선수 최초로 PGA 투어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대회를 앞둔 이경훈은 “TPC 크레이그 랜치에 오면 항상 기분이 좋고 편안하다. 그리고 자신감을 주는 대회이기도 하다. 이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즐겁다”면서 이번 대회 출전을 기대했다. 이어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는 퍼트가 특히 잘된다. 티 박스에 서서 티샷을 칠 때도 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