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숙적’ 마이애미 잡고 4강 PO… 2년 연속 이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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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다인 18회 우승에 도전하는 보스턴이 ‘숙적’ 마이애미를 꺾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랐다. 동부콘퍼런스 1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보스턴은 2일 안방경기로 열린 2023보스턴, ‘숙적’ 마이애미 잡고 4강 PO… 2년 연속 이변은 없었다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다인 18회 우승에 도전하는 보스턴이 ‘숙적’ 마이애미를 꺾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랐다. 동부콘퍼런스 1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보스턴은 2일 안방경기로 열린 2023∼2024시즌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 4승제) 5차전에서 마이애미(8위)를 118-84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콘퍼런스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보스턴과 마이애미는 최근 세 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벌였다. 2021∼2022시즌 콘퍼런스 결승에서는 보스턴(1위)이 최종 7차전 승부 끝에 마이애미(2위)를 4승 3패로 꺾고 파이널에 올랐다. 거꾸로 지난 시즌 콘퍼런스 결승에서는 마이애미(8위)가 보스턴(2위)을 4승 3패로 따돌리는 이변을 일으켰다. 16점 12리바운드로 보스턴의 5차전 승리를 도운 제이슨 테이텀은 “이번 플레이오프 때도 마이애미와 꼭 맞붙고 싶었다. 우승에 도전하려면 팀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그리고 마이애미를 상대로 승리하는 것보다 우리 팀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