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의 4연패’…중요한 때 무너지는 토트넘, UCL 골든 타임 끝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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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시즌 중 가장 중요한 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20년 만의 4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획득이 사실‘20년 만의 4연패’…중요한 때 무너지는 토트넘, UCL 골든 타임 끝나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시즌 중 가장 중요한 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20년 만의 4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획득이 사실상 어려워졌다.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4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4로 졌다.4연패의 토트넘은 18승6무11패(승점 60)를 기록,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의 격차를 또 좁히지 못했다.애스턴 빌라가 같은 날 브라이튼에 패한 게 그나마 위안이지만, 토트넘 역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애스턴 빌라가 남은 2경기서 1승만 추가해도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획득은 불가능해진다.토트넘으로서는 막판 뒷심이 부족한 게 뼈아프다. 개막 후 10라운드까지만 해도 8승2무 무패를 달릴 만큼 기세가 좋았던 토트넘이지만, 한창 애스턴 빌라를 추격해야 하는 지금은 다 이겨도 모자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