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완패 맨유의 ‘굴욕’…‘최다 패배·최다 실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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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최다 패배·최다 실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020-4 완패 맨유의 ‘굴욕’…‘최다 패배·최다 실점’ 기록
영국 축구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최다 패배·최다 실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대패하면서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을 다시 세웠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 13패(16승 6무)를 기록하며 2021~2022시즌 12패를 넘어 한 시즌 최다 패를 기록하게 됐다. 아울러 이날 경기에서만 4실점을 더하면서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실점 기록을 81골까지 높였다. 이는 1976~1977시즌 이후 47년 만의 구단 단일 시즌 역대 최다 실점 타이기록에 해당한다. 또한 현재 맨유는 현재 승점 54로 2021~2022시즌 기록했던 최저 승점인 58점을 경신할 위기에도 놓여있다. 이번 시즌 3경기(아스널·뉴캐슬 유나이티드·브라이턴) 만을 남기고 있는 맨유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더라도 ‘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