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 꿈꾸는 높이뛰기 우상혁 “목표는 오로지 金”…유럽서 마지막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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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오로지 금메달입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까지 50일 남은 상황에서 메달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한국 육상 선수에게는 불가능한 벽이라새 역사 꿈꾸는 높이뛰기 우상혁 “목표는 오로지 金”…유럽서 마지막 담금질
“목표는 오로지 금메달입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까지 50일 남은 상황에서 메달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한국 육상 선수에게는 불가능한 벽이라 생각했던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꿈을 위해, 유럽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우상혁은 17일 오전 2024 파리 올림픽 준비를 위해 서울 인천국제공항에서 체코로 출국했다.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올림픽이 열리는 유럽으로 떠나는 우상혁은 지난해 개인 최고 기록(2m36)을 달성한 체코를 마지막 담금질 장소로 택했다. 올해 시작부터 오로지 파리올림픽만을 겨냥하고 준비한 우상혁은 “올림픽 메달 색깔이 결정되는 것은 한 끗 차이”라면서도 “목표는 항상 높게 잡아야 뭘 해도 된다”며 국민들에게 선전을 약속했다. 우상혁은 “모든 선수들은 자신이 잘했던 지역이나 잘 맞는 나라가 있다”며 “나에게는 그런 장소가 체코이기 때문에 그곳에서 3주간 집중 훈련하면서 컨디션을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후 우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