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12년만에 韓 수영 올림픽 메달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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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선수가 12년 만에 시상대에 서는 모습을 보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파리 올림픽 개막을 38일 앞두고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밝힌 메달 각오다황선우 “12년만에 韓 수영 올림픽 메달 보여드리겠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선수가 12년 만에 시상대에 서는 모습을 보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파리 올림픽 개막을 38일 앞두고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밝힌 메달 각오다. 황선우는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수영 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경험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도쿄 올림픽 이후 3년 동안 좋은 경험을 많이 쌓았다”며 “파리 올림픽에서는 그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미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 없이도 빛났던 선수 중 한 명이 황선우다. 황선우는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4초62를 기록해 당시 한국신기록과 세계주니어신기록을 동시에 수립했다. 준결승을 거쳐 결승까지 오른 황선우는 7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남자 자유형 100m에서는 전체 6위로 예선을 통과한 뒤 준결승에서 47초56으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4위에 올라 결승 무대를 밟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