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라스트 댄스에… 축구史 한 쪽이 늘어난다
newsare.net
발롱도르(Ballon d’or·황금공)는 해마다 세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가 받는 상인데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은 수상자가 두 명뿐이었다. 리오넬 메시(37·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그들의 라스트 댄스에… 축구史 한 쪽이 늘어난다
발롱도르(Ballon d’or·황금공)는 해마다 세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가 받는 상인데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은 수상자가 두 명뿐이었다. 리오넬 메시(37·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포르투갈)가 다섯 차례씩 상을 나눠 가졌다. 메시는 이후로도 세 번을 더 받아 호날두를 제치고 통산 최다(8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세계 축구 최고의 공격수 자리를 한때 양분했던 메시와 호날두가 선수 커리어에서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이는 대륙선수권대회에 각각 참가해 새 기록들을 써나가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주장 완장을 둘렀다. 메시는 2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2024 조별리그 A조 1차전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도움 1개를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2-0 승리를 도왔다. 코파 아메리카는 원래 남미축구연맹 소속 국가들이 참가하는 대회인데 이번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랭킹 상위 6개 나라(미국, 멕시코, 파나마, 캐나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