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코다, 개에게 물려 레이디스 유러피안 투어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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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미국)가 개에게 물려 다음 주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코다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에게 물려 다음 주 영국에서 열리는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 대회세계랭킹 1위 코다, 개에게 물려 레이디스 유러피안 투어 기권
여자 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미국)가 개에게 물려 다음 주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코다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에게 물려 다음 주 영국에서 열리는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 대회에 기권하게 됐다. 대회 관계자, 스폰서, 팬 여러분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코다는 현지시간으로 7월 3일부터 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LET 아람코 팀 시리즈 토너먼트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개에게 물리는 불의의 부상 때문에 대회 2연패 기회를 놓치게 됐다. 그는 “다음 주 대회에 기권해야 한다는 사실이 유감스럽다”며 “(지난주)토요일에 개에게 물렸고, 치료를 받고 완전히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코다는 개에게 물린 부위가 정확히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코다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만 6승을 수확했다. 5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하지만 그는 US여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