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남자’ 황성빈, 올스타전 나선다…에레디아 대신 ‘베스트 1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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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마성의 남자’ 황성빈(27·롯데 자이언츠)이 처음으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대체 선수 명단을‘마성의 남자’ 황성빈, 올스타전 나선다…에레디아 대신 ‘베스트 12’로
데뷔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마성의 남자’ 황성빈(27·롯데 자이언츠)이 처음으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대체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드림 올스타의 ‘베스트12’에 뽑혔던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와 감독 추천 선수로 뽑혔던 손호영(롯데), 나눔 올스타 ‘베스트12’에 선정됐던 마무리투수 정해영과 1루수 이우성(이상 KIA 타이거즈)이 부상으로 불참하게 됐다. 이들을 대신할 선수로 황성빈, 박지환(SSG), 장현식(KIA), 송성문(키움)이 뽑혔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황성빈이다. 황성빈은 올 시즌 현재까지 63경기에 출전해 0.356의 타율에 32도루 54득점 등으로 롯데의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는 올스타 투표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4위로 아쉽게 베스트12가 무산됐는데, 에레디아가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차점자 자격으로 ‘베스트12’에 선정됐다. 2020년 데뷔한 이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