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안타 생산 재개…시즌 16·17호 도루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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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기록 정정으로 도루 1개를 잃었지만 이날 곧바로 도루 2개를 추가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김하성, 안타 생산 재개…시즌 16·17호 도루도 성공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기록 정정으로 도루 1개를 잃었지만 이날 곧바로 도루 2개를 추가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텍사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쳐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던 김하성은 하루 뒤 안타를 생산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7(295타수 67안타)로 소폭 올랐다. 첫 타석부타 안타를 때려냈다. 2회초 2사 1루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김하성은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날렸다. 계속된 2사 1, 3루 상황에서 김하성은 곧장 2루를 훔쳤다. 시즌 16호 도루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하성은 도루 1개가 삭제됐다. 김하성은 지난 3일 텍사스전에서 팀이 0-7로 뒤진 8회초 1사 1루 상황에 선행주자를 아웃시키고 출루했고, 카일 히가시오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