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요스바니 빠진’ 대한항공, 정한용 앞세워 삼성화재 제압
newsare.net
부상자가 많아 신음하고 있는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정한용과 아레프 모라디(등록명 아레프)의 활약에 힘입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대한항공은 3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도‘이준·요스바니 빠진’ 대한항공, 정한용 앞세워 삼성화재 제압
부상자가 많아 신음하고 있는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정한용과 아레프 모라디(등록명 아레프)의 활약에 힘입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대한항공은 3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23 25-17)으로 이겼다.개막전 OK저축은행전 이후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에 내리 패했던 대한항공은 2승2패(승점 8)로 1경기 덜 치른 현대캐피탈, 한전(이상 승점 7)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삼성화재는 1승2패(승점 4)로 4위.최근 미들블로커 김규민, 아웃사이드 히터 이준, 아포짓 스파이커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의 부상으로 힘든 경기를 펼치고 있는 대한항공은 남은 선수들이 똘똘 뭉치며 승리를 따냈다.서브에이스 숫자에서 9-0으로 삼성화재를 압도했다.정한용이 에이스 5개를 포함해 22점(공격성공률 62.5%)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아레프도 14점을 보탰다. 이날 무릎이 좋지 않은 한선수 대신 선발로 나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