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민주당, 총선 메시지 기조는 ‘심판’…金여사 명품백 의혹 등 집중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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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8일 시작된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에 맞춰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국기 문란으로 규정하고 적극 공세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부터[단독]민주당, 총선 메시지 기조는 ‘심판’…金여사 명품백 의혹 등 집중 부각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시작된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에 맞춰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국기 문란으로 규정하고 적극 공세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시작된 13일간의 선거운동 과정에서 전국 후보자들에게 ‘정권심판론’과 ‘민생경제 회복’을 핵심으로 담은 메시지를 독려할 방침이다.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작성해 이날 전국 총선 후보자 캠프에 배포한 ‘제22대 총선 유세 메시지 참고 자료’에 따르면 민주당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윤석열 정권의 10대 실정 중 3번째 항목으로 지정해 적극 공세를 펼치기로 했다. 민주당은 “대통령 부인이 명품백 선물을 받는 영상이 고스란히 찍혔다. 선물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보내고 직접 약속을 잡았다”며 “지금이라도 돌려주라는 말에는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한다. 국민을 우습게 보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는 아예 약속을 잡지 않거나 만났어도 명품백을 받지 않았어야 한다”며 “직무수행과 관련 있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