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남편, ‘다단계 사기 의혹’ 유사수신업체 변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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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검사(52·사법연수원 29기)의 남편인 이종근 변호사(55·28기)가 다단계 사기 의혹으로 기소된 휴스템코리아와 아도인터내셔널 사건의 변호를 맡은 것으박은정 남편, ‘다단계 사기 의혹’ 유사수신업체 변호 논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검사(52·사법연수원 29기)의 남편인 이종근 변호사(55·28기)가 다단계 사기 의혹으로 기소된 휴스템코리아와 아도인터내셔널 사건의 변호를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휴스템코리아 법인과 대표 이 모 씨의 변호인으로 선임됐다. 당초 이 씨와 함께 기소된 2명의 조 모 씨의 변호인으로도 선임됐으나 최근 사임했다. ‘휴스템코리아 사기’는 다단계 유사조직을 이용해 농수축산물 등 거래를 가장하는 방법으로 고금리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약 10만 명으로부터 회원 가입비 명목으로 1조 1900억 원 이상을 수수한 혐의(방문판매법 위반)로 기소된 사건이다. 이 변호사는 4000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불법 조달한 다단계 업체 ‘아도인터내셔널’의 관계자 손 모 씨의 변호인으로도 선임됐다. 아도인터내셔널은 약 360억 원의 투자금을 편취하고 약 4400억 원의 유사수신 범행을 저지른 혐의(유사수신행위 규제법)로 지난해 9월부터 관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