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전투표소 8곳에 불법 카메라…40대 유튜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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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가 다음 달 5일부터 실시되는 가운데 사전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인 경남 양산시와 인천 계양구, 남동구의 행정복지센터 8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각각 1대씩 발견됐다.[단독]사전투표소 8곳에 불법 카메라…40대 유튜버 수사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가 다음 달 5일부터 실시되는 가운데 사전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인 경남 양산시와 인천 계양구, 남동구의 행정복지센터 8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각각 1대씩 발견됐다. 경찰은 그중 일부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온 유튜버가 설치한 것으로 보고 추적 중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경남 양산시의 행정복지센터에 특정 통신사의 통신 기기로 위장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2명을 추적 중이다. 그중 한 명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40대 유튜버 A 씨로 파악됐다. A 씨는 평소 사전투표 개표기 조작과 대리 투표 의혹을 제기해왔다. 경찰은 A 씨가 신원 불상의 또 다른 1명과 함께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보고 이들의 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신원 불상의 인물도 부정선거 감시 활동을 해왔다고 한다. 경찰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A 씨가 양산시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A 씨는 평소 전국의 여러 투표소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