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임·재산’ 논란 조국혁신당 박은정 남편 “모든 사건서 사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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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인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의 배우자인 이종근 변호사가 29일 “논란이 되고 있는 모든 사건을 사임하기로 했다”며 “악의적 보도에 대해 즉시 법적 조치할 것”이‘수임·재산’ 논란 조국혁신당 박은정 남편 “모든 사건서 사임하겠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인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의 배우자인 이종근 변호사가 29일 “논란이 되고 있는 모든 사건을 사임하기로 했다”며 “악의적 보도에 대해 즉시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게시하고 “이유불문하고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조 원대 코인 사기 사건을 변호한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등 일부 언론의 악의적 보도에 대해 유감을 한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및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즉시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전 부장검사는 총 49억8185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증가액의 상당 부분은 이 변호사가 신고한 예금이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 변호사가 마지막으로 신고한 부부 합산 재산 8억7526만 원보다 41억여 원 증가한 규모다. 이와 관련해 최근 조선일보는 이 변호사가 검찰 퇴직 후 1년간 막대한 수임료를 받아 부부 합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