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사, 북-러 무기거래 의혹에 “러, 국제법 준수하며 북한과 협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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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북제재 위반을 감시하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해산됐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패널 임기 연장안에 거부권을 행러시아 대사, 북-러 무기거래 의혹에 “러, 국제법 준수하며 북한과 협력중”
북한의 대북제재 위반을 감시하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해산됐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패널 임기 연장안에 거부권을 행사해서다. 점점 밀착하는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를 보여주는 단적인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신임 주한 러시아대사는 이의를 제기했다. “러시아는 꼭 전문가 패널을 해체하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 우리가 제안한 (대북 제재에 일몰 조항을 신설하자는) 조건이 받아들여진다면 패널 임기 연장안에 ‘오케이(OK)’ 했을 것이다.”“러, 국제법 따르면서 북한과 협력중” 제재위반 의혹 반박2일 지노비예프 대사는 70분 넘게 이뤄진 동아일보와 채널A 공동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한반도에서 급격하게 북한에 기울고 있다는 관측에 수차례 선을 그었다. 1월 초 부임한 그는 지난달 2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기도 전부터 국내 언론들과의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