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대승적 차원서 연금개혁안 수용해야”…여권 첫 찬성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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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공방 중인 연금개혁안에 대해 “여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제안한 개혁안을 두고 거짓말 논란윤희숙 “대승적 차원서 연금개혁안 수용해야”…여권 첫 찬성론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공방 중인 연금개혁안에 대해 “여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제안한 개혁안을 두고 거짓말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권에서 나온 이례적 찬성 입장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인 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보험료를 13%로 올리는 데 여야가 합의를 이뤘다는 것이 중요한 진전이지 소득대체율이 44%냐 45%냐는 큰 차이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소득 대비 받을 수 있는 연금 비율을 현행 40%에서 ‘윤석열 정부 제안대로’ 45%까지 수용하겠다고 했는데, 국민의힘은 45%를 제안한적이 없고 43%에서 조건부로 44% 안을 검토해와 여권의 비판을 받았다. 윤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습관적으로 거짓말하는 사람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도 “냉정해져야 한다. 일에는 경중과 선후가 있다”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이번 개혁으로 더 이상의 개혁이 필요 없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