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국당, ‘특검’ 주말 장외 집회…與 “민생 외면 ‘생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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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의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반발하며 서울 도심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윤석민주·조국당, ‘특검’ 주말 장외 집회…與 “민생 외면 ‘생떼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의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반발하며 서울 도심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범국민대회’를 진행했다.이 대표는 “투표로 심판했음에도 승복하지 못한다면 이제 국민들이 힘으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권력은 대통령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국민들만을 위해 존재하는 공적 권한이다”고 주장했다.그는 “집권여당과 대통령은 자신들이 동의하지 않은 모든 법안을 거부했다”며 “당연히 해야 할 특검을 거부한 정부, 여당에 맞서 이제 국회 제도내에서 만으론 싸우기 힘들다”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적 남용하며 국민을 능멸하며, 이 나라의 미래를 해치는 데 사용한다면 그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국민이 물어야 한다”며 “이제 이 나라의 권력의 주체이자 주인인 국민들이 직접 나서야 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