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측, ‘배신 프레임’에 “공한증” 반격…원희룡 “초보운전 두려워” 나경원 측 “보수분열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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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23전당대회를 앞두고 ‘공한증’(恐韓症·한동훈 공포증) 공방까지 오가는 등 신조어를 동원한 상호비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 위원장 측이 경쟁 후보의 공세에 축구한동훈 측, ‘배신 프레임’에 “공한증” 반격…원희룡 “초보운전 두려워” 나경원 측 “보수분열 공포”
국민의힘 7·23전당대회를 앞두고 ‘공한증’(恐韓症·한동훈 공포증) 공방까지 오가는 등 신조어를 동원한 상호비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 위원장 측이 경쟁 후보의 공세에 축구에서 중국이 한국에 느끼는 공포증에 비유해 반격에 나선 것이다. 이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한증 맞는다. 초보운전자가 운전대를 잡는 게 두렵다”고 역공에 나서는 듯 신경전이 더욱 거세졌다. 당내에서도 “격한 대립 때문에 친박(친박근혜)과 비박(비박근혜) 싸움처럼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널까 두렵다”는 말이 나온다.30일 한 전 위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