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은 물과 같아, 정권 띄울 수도 엎을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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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이 공개되면서 ‘대통령 후보 경선 이후 대통령은 명 씨와 연락하지 않았다’는 대통령실 해명이 거짓으로 밝혀진 것과 관련 “윤 대통령이재명 “국민은 물과 같아, 정권 띄울 수도 엎을 수도 있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이 공개되면서 ‘대통령 후보 경선 이후 대통령은 명 씨와 연락하지 않았다’는 대통령실 해명이 거짓으로 밝혀진 것과 관련 “윤 대통령도 스스로 결단해야 할 시간이 도래한 것은 아닌지 우리 국민을 위해 심사숙고 하길 바란다”고 1일 촉구했다.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도 ‘워터게이트 스캔들’과 관련한 거짓말이 들통나며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며 이렇게 말했다.박찬대 원내대표는 대통령실이 통화 녹음에 관해 ‘윤 대통령은 공천 개입을 한 적이 없고, 통화 내용은 특별히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것을 조목조목 반박했다.그는 먼저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라고 했던 말이 공천개입이 아니면 뭐냐”며 “공관위의 보고를 받고 공천 지시 당사자가 아니라 김건희 여사란 뜻이냐”고 따졌다.이어 “통화 내용이 중요 내용이 아니라고 하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