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시정연설 불참 가닥…정진석 “총리가 나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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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로 예정된 2025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대통령실이 1일 밝혔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현재로서는 (한덕수) 총리가 나가는 걸尹, 시정연설 불참 가닥…정진석 “총리가 나갈 듯”
오는 4일로 예정된 2025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대통령실이 1일 밝혔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현재로서는 (한덕수) 총리가 나가는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이 불참할 경우 2013년 이후 11년간 이어진 대통령의 시정연설 관례가 깨지는 것이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향해 “그만 숨고 나오시라”고 비판했다. 정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통령이 다음 주에 시정연설을 하시나’라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의 질의에 “아직 결정이 안 됐다”고 했다. 전 의원은 “다음 주 월요일인데 아직도 결정이 안 됐으면 도대체 뭘 하겠다는 건가”라고 쏘아붙였다. 정 실장은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매년 있는 것은 아니고 총리가 대신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반박했다. 전 의원은 “대통령이 왜 숨는 지 모르겠다. 대통령이 이럴 때 일수록 당당하게 나와서 정면돌파하는 스타일 아니었나”라며 “대통령이 그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