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8년 만에 ‘골프채’ 잡았다…트럼프와 ‘골프외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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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골프광’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최근 8년 만에 골프채를 다시 잡은 것으로 10일 전해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스1과尹 대통령, 8년 만에 ‘골프채’ 잡았다…트럼프와 ‘골프외교’ 준비
윤석열 대통령이 ‘골프광’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최근 8년 만에 골프채를 다시 잡은 것으로 10일 전해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스1과 한 통화에서 “여러 상황을 감안해 주변 조언에 따라 골프 연습을 시작하신 것으로 안다”고 했다.지난 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 제47대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윤 대통령 주변에서는 “‘골프 외교’를 위해 준비를 해야 한다‘는 조언이 있었다고 한다.골프를 즐겨 치는 트럼프 당선인과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골프 실력을 갖춰놓을 필요성이 있다는 이유다.실제로 트럼프 1기 재임 시절 당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여러 차례 골프를 치며 미일 정상외교를 수행하기도 했다.아베 총리는 2016년 11월 당선자 신분이었던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을 때도 황금색 일본제 골프채를 선물하며 친분 다지기를 시도했다.아베 총리는 지난 2017년 11월 일본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과 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