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장관 前보좌관 “주한미군 대폭 감축해 1만명만 남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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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선임 보좌관을 지낸 인사가 주한미군을 1만명 수준까지 대폭 감축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댄 콜드웰 전 국방장관 수석보좌관은 제니퍼 캐버노 선임연구원과 공美국방장관 前보좌관 “주한미군 대폭 감축해 1만명만 남겨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선임 보좌관을 지낸 인사가 주한미군을 1만명 수준까지 대폭 감축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댄 콜드웰 전 국방장관 수석보좌관은 제니퍼 캐버노 선임연구원과 공동 집필해 9일(현지 시간) 미 싱크탱크 국방우선순위에 공개한 ‘글로벌 군사태세를 미국의 이익과 일치시키기’라는 보고서에서 “동아시아 미군 태세는 중국의 힘과 균형을 맞추고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춰 재조정돼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콜드웰 전 보좌관 등은 “권장되는 변화는 한국에서 대부분의 지상군과 (4개 전투 비행단 중) 2개 편대를 철수하고, 미군을 중국 해안에서 멀리 이동시키며, 일본과 필리핀 같은 동맹국에 더 많은 최선선 방어 책임을 이동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적었다.이들은 “한국은 북쪽의 이웃 국가에 비해 상당한 재래식 군사 우위를 점하고 있기에, 당장은 아니라도 단기적인 시일 내에 미군의 지원 없이도 효과적으로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렇다면 미 지군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