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주술같은 2000명 밀어붙이기 고통 깊어…의대생 복귀 선언, 결실의 길 찾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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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 “의료계와 국회가 의대생 복귀를 선언하고 정부의 협조를 구했다”며 “결실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金총리 “주술같은 2000명 밀어붙이기 고통 깊어…의대생 복귀 선언, 결실의 길 찾을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 “의료계와 국회가 의대생 복귀를 선언하고 정부의 협조를 구했다”며 “결실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은 12일 학교 복귀를 선언했다. 집단 휴학한 이들이 전원 복귀 의사를 밝힌 건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복귀 선언을 하며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감으로써 의과대학 교육 및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주술 같은 2000명 밀어붙이기의 고통이 모두에게 너무 크고 깊었다”며 “결국 국민의 뜻이 중요하다. 국민들께서 문제 해결을 도와주실 수 있도록, 의료계도 국회도 정부도 더 깊이 살펴볼 시간”이라고 화답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