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도 ‘질문하는 기자’ 카메라로 비춘다…이재명표 ‘쌍방향브리핑’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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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에도 대통령실에서 시행한 ‘쌍방향 브리핑’ 시스템이 도입됐다.2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실에서 진행되는 부처 브리핑에서 발표하는 공정부도 ‘질문하는 기자’ 카메라로 비춘다…이재명표 ‘쌍방향브리핑’ 도입
정부 부처에도 대통령실에서 시행한 ‘쌍방향 브리핑’ 시스템이 도입됐다.2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실에서 진행되는 부처 브리핑에서 발표하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질문하는 기자의 모습도 함께 송출하고 있다.생중계는 정부의 온라인 브리핑 시스템인 ‘E-브리핑’을 통해 이뤄지며, 해당 영상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사이트 등을 통해 볼 수 있다.쌍방향 브리핑 시스템은 지난 6월 24일부터 대통령실에서 시작된 시스템이다. 브리핑의 투명성을 높여 국민의 알 권리를 제고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도입됐다.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대통령실 브리핑룸에 카메라 4대가 추가로 설치돼 대통령실 인사와 기자가 질의응답하는 과정이 여과 없이 공개되고 있다.김민석 국무총리도 총리 후보자 시절 이같은 목적에 공감하고 브리핑룸에 쌍방향 브리핑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앞서 김 총리는 후보자 지명 이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자에게도 국민의 시선을 개방한 대통령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