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비화폰’ 서버 기록 확보…해병특검, 수방사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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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한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24일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와 국군지휘통신사령부를 압수수색 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경‘임성근 비화폰’ 서버 기록 확보…해병특검, 수방사 등 압수수색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한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24일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와 국군지휘통신사령부를 압수수색 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경기 과천에 있는 수방사와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사용했던 비화폰의 서버 기록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특검팀은 최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의 통신 기록을 살펴보면서 김 전 사령관과 임 전 사단장이 비화폰을 사용해 통화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특검팀은 지난 18일 임 전 사단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임 전 사단장 부부의 휴대전화를 비롯해 노트북과 메모장 등을 압수한 바 있다.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순직한 채상병의 부대장으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설 이후 임 전 사단장이 범죄 혐의자에서 제외됐다는 구명로비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서울=뉴시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