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찾은 李대통령 “왜 12시간 맞교대하나” 반복된 사고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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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노동자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SPC를 겨냥해 “똑같은 현장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사실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SPC 찾은 李대통령 “왜 12시간 맞교대하나” 반복된 사고 질타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노동자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SPC를 겨냥해 “똑같은 현장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사실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시흥에 위치한 SPC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방문해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현장 간담회’를 열고 SPC 임직원 등과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 김범수 SPC삼립 대표이사, 김지형 SPC 컴플라이언스위원장, 김희성 안전보건총괄책임자, 김인혁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현장 노동자와 SPC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CJ푸드빌, 크라운제과 등 타 식품업체 공장장도 자리를 함께했다.정부와 대통령실에서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SPC의 최근 사망사건의 사고 시각, 당시 상황, SPC공장 노동자들의 노동 형태·기본임금·노동 시간 등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목격자가 있었냐’, ‘교대시간 Read more